우리가 거의 필수적으로 들고 있는 건강보험은
아쉽게도 모든 진료비를 보장하진 않습니다.
공단이 일부를 부담하는 '급여' , 환자가 전액을
내는 '비급여' 항목으로 갈라집니다.
이걸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급여비급여 뜻도 많이 헷갈려 하시구요.
급여비급여 뜻에서 급여는 진찰,검사,약제비 등 치료에 꼭 필요한
항목들이며 병의원급에 따라 본인 부담률이 20~60%로 달라집니다.
반대로 라식,도수치료,맞춤형 예방접종처럼 선택성이
크거나 근거가 불충분한 시술은 비급여로 남게 됩니다.
특히 비급여는 병원 가격에 따라 격차가 매우 크고,
치료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조회해서 병원별 금액을 비교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이제 급여,비급여 구분, 본인부담금 및 전액 본인부담금 구조,
온라인 가격 조회 절차까지 급여비급여 뜻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비급여란?
급여비급여 뜻에 간략하게 설명했듯, 진료비는
급여와 비급여로 나뉘어집니다.
급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정 비율을 부담하고
환자는 나머지 본인부담금만 결제하면 됩니다.
반면 비급여는 공단 지원이 전혀 없어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라식,라섹,도수치료,에방접종,진단서 발급비처럼 선택적이거나
미용,편의 목적이 강한 항목들이 대표적입니다.
병원별로 기술,장비,마케팅 전략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이라서 비용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급여와 비급여의 차이점
급여 항목이라도 전액 본인부담금 사레가 있는데요.
진료의뢰서가 없이 상급종합병원을 바로 찾거나 응급상황이 아닌데
응급실을 이용하면 급여항목이라고 하더라도 전액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반대로 비급여라도 실손의료보험이 있다면
약관에 의해 70~90% 돌려받을 수 있기때문에
치료 전 보험의 보장범위를 찬찬히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급여 진료비 확인법
급여비급여 뜻은 알았어요.
비급여 진료비는 그러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할 수 있잖아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건강 이음'에 접속합니다.
상단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클릭해 주세요.
지역,기관,진료항목을 입력합니다.
지역+진료명을 지정하면 주변 병원 리스트가 표시됩니다.
병원별로 최저,최고 평균 금액이 표로 정리되어 나옵니다.
이 제도는 2023년 600개 항목으로 시작해 24년에는
1000개 넘게 확대됐으며 현재 전국 7만여 의료기관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전, 금액 적정선을 확인하거나
동일 시술의 평균가를 파악해서 과다 청구를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
급여비급여 뜻과 비교견적 하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급여,비급여 구분은 누가 비용을 부담하느냐에 따라 나뉘는 것입니다.
급여 항목은 본인부담률만 알면 되지만 ,
비급여는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라 사전에
비교견적을 내는것이 필요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이용해
평균가격을 확인하고 실손보험 약관까지 체크한다면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치료는 의사가 하지만, 비용은 객관적인 정보를
아는 환자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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