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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국민연금 조기수령 국민연금 개인연금 차이점을 알아보자

by 성레스의 블로그 2025. 5. 2.

국민연금은 노후준비를 위한 핵심 제도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일정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수령가능한 공적 연금이에요.

가입자가 일정 기간동안 보험료를 납부하고,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연금 형태로 매달 수령하게 됩니다.

1988년 처음 도입되었고, 현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노후소득 보장제도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https://www.nps.or.kr/jsppage/info/easy/easy_01_01.jsp

 

국민을 든든하게 연금을 튼튼하게

현재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중이며, 잠시만 기다리시면 자동 접속됩니다.

www.nps.or.kr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가입기간은 최소 10년 이상 되어야 하며 1969년

이후 출생자 기준으로 만 65세부터 수령 가능하게 됩니다.

 

노기 노령연금은 만 60세부터 가능하며

연기연금 최대만 70까지 가능합니다.

 

조기노령연금은 1년당 6%씩 감액되며 ,

연기연금은 연기 1년당 약 7.2% 인상됩니다.

국민연금의 수령액은 가입기간,소득수준,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에 따라 결정됩니다.

 

단순한 누적금액이 아니라 , 다음 공식에 따라 계산되는데요.

소득 재분배 기능을 내포하고 있어서 저소득층

에게 유리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본산정 공식

월 연금액 + A값 x 0.5 + B값 x 0.5

 

A값: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액(국민 전체 평균)

B값: 가입자 개인의 평균소득월액

 

즉, 자신의 소득이 전체평균보다 낮으면 더

많은 소득 재분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소득자의 노후 빈곤을 줄이는 것이

국민연금 제도의 궁극적 목표 중 하나입니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차이점

 

노후 준비는 참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30대들은 아직 남의 일처럼 생각해서

준비를 많이 하지 않는것 같아요.

하지만 40대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아픈곳도

많아지고 더이상 젊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하는 노후는 지옥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노후를

위한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국민연금이란?

 

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이 일정한 나이가 되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공적 연금제도 입니다.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라면 소득이

있는 경우 무조건 가입해야 해요. 

 

국가에서 관리하고 운영하는 연금제도로

사회보장 차원에서 시행합니다.

국민연금의 목적은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입니다. 

일정 기간을 일하며 국민연금을 꾸준히 납부하면

은퇴 후에도 소득이 단절되지 않도록 국가가

연금을 통해 지원해 주는 것이죠.

 

내가 맹목적으로 내고 있는 국민연금과 미래 수령액을

알기위해서는 국민연금 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https://www.nps.or.kr/jsppage/nps_gate.jsp

 

국민연금공단

 

www.nps.or.kr

 

개인연금이란?

 

개인연금은 개인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연금입니다.

은행,증권사 등 민간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하는데요.

크게 연금저축,연금펀드,IRP 등 다양한 형태가 있어요.

 

개인연금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재정상황,

노후 계획, 투자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납임금액,기간,수령 방식도 헐씬 자유로워요.

 

개인연금은 세제 혜택이 중요해요.

연금저축상품(연금저축/펀드)을 기준으로 보면,

연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서

매년 연말정산 때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기본 노후보장 시스템

개인연금은 스스로 준비하는 보완 노후 자산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만 들어도 괜찮을까?

 

국민연금만으로 노후 준비가 부족합니다.

 

국민연금이 노후를 지켜주는 기본 장치인것은

맞지만 현재 대한민국 구조를 보면 

국민연금만 믿고 노후를 맏기기에는 위험이 큽니다.

 

기대수명증가로 60세에 은퇴하여

90세까지 살아가게 됩니다.

 

30년의 삶을 연금만으로

유지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림도 없습니다.

출산률 저하도 문제입니다.

국민연금은 구조적으로 현 세대가 돈을 내고

다음 세대가 돈을 받는 시스템 입니다.

 

하지만 출산율 하락으로 이 시스템이

지속된다는 보장을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수령시기와 금액 불확실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실제로 정부는 수차례 연금개혁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수령시기를 미루거나 수령 금액을

낮추는 방안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때문에 개인연금은 불가피하게

필수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인의 재정 상황, 은퇴 시점, 목표 금액을

고려해서 포트폴리오를 짜야합니다.

 

개인연금은 어떤 상품으로?

 

개인연금은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연금저축,연금저축펀드,변액연금,즉시연금 등이 있는데요.

어떤 상품이 좋느냐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재정상황,투자 성형,은퇴 시점에 따라 말이죠.

 

1.연금저축

 

제일 안정적이면서 세액공제 혜택이 큰 상품이에요.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하고 만55세부터

연금형태로 수령 가능합니다.

 

수익율이 낮지만 원금 보장이 되는데 ,

중도해지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과 동일하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

주식 및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익율은 그만큼 높을 수 있지만 원금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장기 투자로 노후 자산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3.IRP(개인형 퇴직연금)

 

직장인의 경우 회사 퇴직금을 IRP 계좌로

이관해서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연금저축과 함께 세액공제 한도를 늘릴 수

있어서 세금 혜택면에서 참 좋습니다.

 

IRP와 연금저축을 같이 운용하면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떤걸 우선순위로 둬야할까요?

 

둘다 동시에 준비하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다면 추가로

연금저축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노후 자산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자영업이나 프리랜서라면 국민연금을

최소금액으로라도 유지하세요.

 

나중에 소득이 늘면 추납도 가능합니다.

그와 동시에 개인연금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실 국민연금,개인연금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제공하는 기본 보호망이고

개인연금은 내가 나를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스로 지키기 위한 방패인 것이죠.

두가지 모두 잘 활용하여 노후 준비를 해야합니다.

 

매달 10만원,20만원 부터 시작하세요.

작은 씨앗이 나무가 되어 비를 막아 줄 것입니다.